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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민생회복지원금, 우리 동네는?

trendnote-1 2026. 7. 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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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렌드노트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 혹시 들어보셨나요?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는 이 지원금이 실제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어서, 오늘은 관련 내용을 하나씩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추석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상품권

고흥군, 전 군민 대상 30만원 검토

전남 고흥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목표 시점은 9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이전인데요. 현금이 아닌 고흥사랑상품권(지류)으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예산은 어떻게 마련하나

지난 5월 기준 고흥군 인구는 5만9047명으로, 필요한 예산은 약 18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군은 경상경비를 줄이고 시급성이 낮은 사업 예산을 조정하는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할 방침인데요.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은 8~9월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규모로 전 군민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지역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흥군 지역사랑상품권

속초시도 20만원 지급 확정

강원 속초시 역시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며, 다음 달 20일부터 속초사랑상품권으로 순차 지급될 예정입니다.

시의회, 조례와 추경 통과

앞서 속초시의회는 지원금 지급을 위한 관련 조례와 159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두 지자체 모두 지급 대상 기준일과 사용처를 지역 상권으로 한정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는 지원금이 대형마트가 아닌 동네 가게로 흘러가도록 설계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정읍시 사례로 본 실제 효과

그렇다면 이런 지원금이 실제로 지역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전북 정읍시의 사례가 좋은 참고가 됩니다. 정읍시는 올해 1월 전 시민에게 3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는데, 이 중 99.4%인 298억원이 지역 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처별 비중은 이렇습니다

사용 업종을 살펴보면 소매업이 19.9%로 가장 많았고, 일반음식점 14.4%, 음식료품 12.2%, 주유 10.3%, 의료 6.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전체 사용액의 86.4%가 소매점·음식점·미용업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쓰였다는 점인데요. 반면 대형 유통업체 사용 비중은 13.6%에 그쳤습니다. 아래 표로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용 업종 비중
소매업 19.9%
일반음식점 14.4%
음식료품 12.2%
주유 10.3%
의료 6.1%

지원금 받기 전 확인할 점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자체마다 지급 대상 기준일, 신청 방법, 사용 가능 지역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이 거주하는 지자체의 공고문을 미리 꼼꼼히 확인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상품권의 사용 가능 업종이나 유효기간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지급 전에 관련 안내를 한 번 더 챙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글을 마치며

고흥군과 속초시의 지원금 추진 소식, 그리고 정읍시의 실제 소비 효과 사례까지 함께 살펴봤는데요. 정읍시처럼 지원금 대부분이 대형 유통업체가 아닌 동네 소상공인 매장으로 흘러간다는 점은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역상품권 방식의 정책이 확산되면서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온기가 퍼지길 바라봅니다. 오늘 전해드린 민생회복지원금 소식이 도움 되셨다면 블로그 구독과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트렌드노트는 다음에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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